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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 1기/일기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 스쿨 1기 #합격후기

by junjunjun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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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인턴십을 할지 국비 혹은 부트캠프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원래의 생각으로는 인턴을 통해 빠르게 경험을 쌓자는 마인드였지만, 내가 원하는 서비스 회사가 인턴 목록에 없었고 본인 스스로가 느끼기에 협업 및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국비를 하기로 생각했다.


국비 일정 사이트를 살펴보다가 멋쟁이사자처럼에서 백엔드 국비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멋사는 it동아리로 굉장히 유명하다고만 알고 있었기에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고, 마침 나의 진로와 부합하는 백엔드로 국비를 진행한다고 하여 바로 지원하게 되었다.

 

합격

1차 서류를 제출하고 합격하면 2차 과제제출에 대한 링크를 메일로 보내준다. 해당 과제까지 제출하고 기다리다가

합격메일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다!!

기쁨과 동시에 나를 왜 뽑았지 하는 의심도 들었다. 하지만 최근 인생에서 합격을 해본 적이 없어 좌절에만 빠져있는 나에게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받아들였다.

 

오늘 첫 오리엔테이션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라는 일정이 익숙하지 않아 너무 힘들지만, 뭔가 제대로 배우기에 앞서 몸을 푼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중간에 팀별로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전공자가 많아서 나름 안심했다. 전공자가 국비를 다니면 회사에서 안 좋게 본다는 얘기도 있는데 멋사는 전공자들도 찾는 국비?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행이라 느꼈다.

 

첫 날이라 제대로 배운 것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의 일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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